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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 Tweak 스윗트윅은 저당 디저트의 편견을 깨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 |
Sweet Tweak
Type
Dessert
Work
Brand Strategy, Visual Identity, Naming
Guilt-Free Dessert!
스윗트윅은 저당 디저트의 편견을 깨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Better Sweets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히 당을 줄이는 것을 넘어, 디저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해요.
달달함(Sweet)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틀고(Tweak), 건강한 방식으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은 Sweet Tweak은 몸에 좋은 디저트를 누구나 평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고객들이 디저트를 처음 마주했을 때 느끼는 시각적 경험부터 맛과 가치를 전달하는 과정까지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저희 노이지펜슬즈는 브랜드 진단부터 전략 개발, 디자인 개발 등 전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브랜딩 전반과 더불어 약간의 인테리어 팁, 메뉴 아이디에이션 등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범위의 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Highlights of this project
"저당 디저트의 편견을 깨는 브랜드"
Brand Strategy
Research
Customer Journey
Positioning
Target Audience
Brand Narrative
Brand Platform
![]() | Steve Seokhyun Kim Brand Strategist at NOISY Pencils |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달콤함.
Sweet Tweak은 원래 노모어슈가라는 이름으로 강서구에서 저당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던 브랜드였습니다. 저당·저탄수 디저트를 제공하며 혈당을 올리지 않아 당뇨 환자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였지만, 저당 디저트라는 단어가 주는 '맛이 없을 것 같다'는 편견과 비주얼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오해가 브랜드의 과제로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편견을 깨고, 디저트의 가치를 가격에 맞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전략 포인트였습니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비주얼을 개선하고,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고 느끼는 첫인상이 그 가치에 걸맞게 보이도록 브랜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고객들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카카오톡으로 별도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한 커스터머 저니를 간소화하기 위해 깔끔한 프로세스를 제안드렸어요. 또, 기존 매장에서 종종 주문 제작에 집중하다 보면 홀 공간이 비는 상황이 발생하는 점을 파악해 새로운 매장에서는 제작 과정을 손님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 일하는 모습 자체가 브랜드의 일부가 되도록 브랜딩 방향을 제시드렸어요.
Sweet Tweak의 이름은 저희 노이지펜슬즈가 브랜딩 전략에 기반해 제안한 네이밍으로, 기존의 "달달함(SWEET)"에 대한 "편견을 비틀자(TWEAK)"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저당 디저트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자신 있게 제안하는 브랜드의 자신감을 반영합니다. 또한, 발음의 운율감을 고려해 친근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이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Sweet Tweak의 슬로건인 "Better Sweets for Everyone (더 나은 디저트를 모두에게)"은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평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 슬로건은 단순히 몸에 좋은 디저트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전달합니다.
Slogan
"Better Sweets for Everyone"
Visual Identity
Logo Suite -
Logotype, Graphic Motif, etc.
Brand Application -
Customer-facing materials
Brand Guideline
![]() | Joy Joohee Yun Brand Designer at NOISY Pencils |
꽃처럼 다채롭고 달콤한 디저트.
스윗트윅의 디저트는 생명공학 전공자인 이공계 계열의 대표님이 만들기 때문에 정말로 혈당이 전혀 오르지 않는 디저트며, 아직까지도 지속해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어요. 그러나 반대로 비주얼 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데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계셨어요.
그리고 다양한 판매/홍보 채널이 있었지만, 통일성이 다소 떨어져, 모든 곳에 통일감을 불어넣는 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더 나아가서, 디저트 자체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도 드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중간중간에 브랜드 심볼을 디저트에 활용하는 방안 등도 스케치와 함께 제안해 드리곤 했어요. 간단한 디자인 조형성 원리와 컬러 활용 등에 대한 저희의 조언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시고 현재는 성분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예쁜 디저트를 만들고 계셔서 가장 뿌듯한 작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스윗트윅의 브랜드 비주얼 심볼은 투박하게 손으로 그린 꽃입니다. 스윅트윅과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를 하나하나 개성을 가진 꽃에 빗대어 표현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자는 의미가 있어요. 이는 브랜드 에센스이자 슬로건인 'Better sweets for everyone',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에게 예쁘고 달콤한 디저트를 제공하자는 브랜드 전략이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저희와 첫 만남에 스윗트윅 대표님께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말씀해주셨던 것에서 출발했어요. 2형 당뇨로 케이크를 먹을 수 없었던 아이에게도 생일케이크를 제공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받았던 순간을 꼽아 주셨던 것이었죠. 저희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남았기에 이렇게 시각화 요소로도 이어졌습니다.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컵과 포스터부터 시작해 디저트와 케이크의 패키지, 메시지 카드 등을 개발했고, 케이크 픽과 일반적인 디저트 매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식 고리나 도장 등을 개발해서 우리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이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새롭게 옮긴 연남동 매장에서도 저희가 제공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아주 훌륭히 잘 적용하고 있어요. 디저트 메뉴 디자인부터, 유리창에 일일이 손으로 적은 손글씨들, 새롭게 제작된 포스터 등 다방면의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계시고 이는 역시 긍정적인 고객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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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hello@noisypencils.com
Office: 52, Sungbuk-ro 26gil,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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