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 to meet you
Type
Korean Sweets Atelier
Work
Brand Strategy, Visual Identity,
Website, Photography
Delightful Meeting
라이스투미츄는 반가운 만남이 있는 곳입니다. 라이스투미츄에는 온오프라인 교육, 창업 컨설팅, 협회, 이커머스 등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하지만, 결국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진정성있게 사람들을 대할 때 이 모든 것들이 연결된다는 것을 믿는 아뜰리에입니다.
저희 노이지펜슬즈는 브랜드 진단부터 전략 개발, 디자인 개발 등 전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리브랜딩 전반과 더불어 사진 촬영, 웹사이트 개발 등 브랜드가 기능하고 운영되는 대부분의 범위의 리브랜딩을 진행했습니다.
Special thanks to: Brand Designer, ZOE
Highlights of this project
"디저트 브랜드보다 아름다운 교육 브랜드"
Brand Strategy
Research
Customer Journey
Positioning
Target Audience
Brand Narrative
Brand Platform
![]() | Steve Seokhyun Kim Brand Strategist at NOISY Pencils |
작은 공방에서 시작된 큰 만남에 대한 이야기.
라이스투미츄는 취미로 떡을 배우고 싶거나 혹은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떡 공방입니다. 라이스투미츄의 대표님은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불릴 만큼 교육에 대한 열정과 깊은 지식을 지닌 분으로, 첫 미팅때부터 그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리서치의 일환으로 저희가 직접 1일 교육을 들어보았을 때도 다양한 노하우와 열정적인 강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의 플랜은 이러한 열정적인 공방에 '새로운 옷'을 입혀주는 것이었어요. 다른 공방들의 가격 구조, 표현 방식, 시각적 요소 등을 분석하며 업계 전반을 리서치 했고 그 결과, 떡 공방 업계가 너무나도 비슷한 비주얼과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일례로 여러 공방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랜덤으로 발췌하여 섞어서 보여드렸을 때, 현 업계에 오래 계셨던 대표님도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했어요. 아무리 B2B 교육 비즈니스라 해도 궁극적으로 엔드유저인 소비자와 연결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일반 B2C 브랜드보다 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제안하는 것이 저희의 주된 전략이었습니다.
라이스투미츄의 브랜드 에센스는 '반가운 만남이 있는 곳'입니다. 협회를 만들고, 온라인 교육을 하고, B2C까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 모든 것들은 결국에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첫 수업의 반가운 만남이 협회로 이어지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는 따듯한 공방이 되길 원했습니다.
이는 브랜딩을 넘어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작업으로 까지 이어졌어요. 공방의 경계를 허물고, 온라인에서 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도와드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현재 라이스투미츄는 신사동으로 확장이전을 준비 중이며,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Slogan
"반가운 만남이 있는 곳 (Where delightful meetings happen)"
Visual Identity
Logo Suite -
Logotype, Graphic Motif, etc.
Brand Application -
Customer-facing materials
Brand Guideline
![]() | Joy Joohee Yun Brand Designer at NOISY Pencils |
따듯함과 신뢰가 어우러진 브랜드 여정 디자인.
‘반가운 만남이 있는 곳’이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정립한 후, 라이스투미츄의 비주얼 아이덴티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작업의 중심에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공간을 만들어 수강생들이 의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떡 공방이라는 이미지를 젊고 현대적으로 탈바꿈시키는 것, 그리고 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기찬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였어요.
떡 공방의 이미지를 새롭게 풀어내기 위해 다양한 시안을 준비했습니다. ‘라이스투미츄’의 ‘반가운 만남’이라는 개념을 ‘마음’이라는 소재로 풀며 ‘만남’에 있어서 단계적인 마음의 변화(첫 만남-마음을 열다-관계를 형성하다.)를 형상화한 모던한 시안부터 크라프트맨십이 느껴지는 투박한 드로잉 느낌의 시안, 편지를 쓰는 듯한 손글씨의 시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안을 고안했었어요. 시안 개발에 ZOE 디자이너님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 풍부한 시안을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땡큐!)
최종적으로 선택된 시안은, 라이스트미츄의 R의 형태에서 ‘만남’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까치를 형상화한 시안이 선택되었습니다. 까치는 예로부터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은 상징적 존재로, 라이스투미츄의 메시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브랜드 대표님이 귀여운 새 상(相ㅎㅎ)이라는 점도 모티프 선택에 재미를 더했고 작업자의 마음도 자꾸만 새의 세상으로 흘러간 것은 저만의 비밀입니다.ㅎㅎ
로고 디자인에서는 실제로 굵고 진하고 연질의 연필로 스케치한 질감이 그대로 잘 살아있길 바랐습니다. 이 아날로그적인 스케치 질감으로 친근하고 정감 있는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어요. 이와 함께 로고와 심볼은 물론 브랜드의 세계관과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그래픽 요소들을 곳곳에 적용했습니다.
컬러 팔레트는 브랜드의 따뜻함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라이스투미츄만의 위트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드러내고 싶었어요. 까치 모양 쉐입을 끈에 장식해 패키지를 완성하는 방식은 브랜드가 사람들과 사람이 연결되기를 바라는 바람에서 고안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고, 옷 브랜드의 라벨처럼 정교하게 제작된 디테일과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도장까지,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모든 순간에 라이스투미츄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작업했습니다.
Website
Web Planning & Copywriting
Web Design & Development
웹사이트를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진 이미지입니다. 제품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저희가 직접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웹사이트의 언어는 브랜딩 언어와 달리 고객이 더 빠르고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후킹한 마케팅 언어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기존에 카카오톡으로만 이루어지던 오프라인 강의 문의는 웹사이트 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더 나아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떡을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기능까지 갖춘 웹사이트를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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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82+ 070-4571-7625
Email: hello@noisypencils.com
Office: 52, Sungbuk-ro 26gil,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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