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oor to you
Type
Fragrance Brand
Work
Brand Strategy, Visual Identity, Website, Brand Maintenance, Photography
Unlocking the memories
평범한 공간도, 무심코 스쳐 지나던 순간도, 향을 만나는 순간 새로운 의미를 띠어요. A Door To You는 ‘향기는 기억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철학 아래, 일상의 작은 감정을 향기로 전하는 브랜드입니다. 향기를 매개로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한 위로와 설레는 변화를 선물하고자 했습니다.
브랜드의 세계관은 ‘우체국’에서 착안했습니다. 모든 제품이 '전달되는 마음'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부담 없이 다가가면서도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를 지향했습니다.
노이지펜슬즈는 이러한 따뜻한 의도를 시각 언어와 브랜드 경험으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맡았어요. 시장 조사와 브랜드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브랜드 스토리와 톤앤매너 설정, 비주얼 아이덴티티 개발, 전 제품 패키지와 디자인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초기 인스타그램 세팅과 웹사이트 개발, 사진 촬영까지 전담하며 브랜드의 첫걸음을 함께했습니다.
Highlights of this project
"비효율적이라 더 낭만적인"
Brand Strategy
Research
Customer Journey
Positioning
Target Audience
Brand Narrative
Brand Platform
![]() | Steve Seokhyun Kim Brand Strategist at NOISY Pencils |
향기는 기억의 문을 여는 열쇠.
A Door To You는 부산 광안리에서 향수 공방을 운영하며 이미 탄탄한 인지도와 매출을 보유한 곳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 성공적인 오프라인 운영 경험과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국과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향기 브랜드를 만들고자 노이지펜슬즈를 찾아주셨습니다.
광안리라는 매력적인 관광지와 체험형 공간 구성은 10~20대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될 신규 브랜드는, 단순 구매를 넘어 꾸준히 찾아주는 충성도 높은 팬층을 확보해야 했어요.
이를 위해 가격대와 타깃 설정, 경쟁 브랜드 분석을 통해 시장 내에서의 포지셔닝도 고민했지만,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낭만을 즐기고, 일상 아이템을 하이엔드화하는’ 소비자 흐름이었어요. 이는 어도어투유 대표님의 취향과도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품·비주얼·스토리 전반에 감성적이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무드를 내러티브에 반영하려 노력했습니다.
브랜드 네이밍 A Door To You에는 ‘향기는 기억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고, 이를 기반으로 ‘Post Office’ 세계관을 확립했습니다. 고객이 작성한 메시지를 엽서에 인쇄해 선물과 함께 전달하는 온라인 서비스는 기존의 오프라인 경험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브랜딩 과정에서는 향수병의 뚜껑까지 자체 제작하는 등, 고객이 직접 경험하는 모든 터치포인트에 세심히 투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버벌 아이덴티티와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긴밀히 맞물린 멋진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요.
론칭 직후 홍보를 크게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곳에서 팝업 제안을 받는 등 벌써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는 어도어투유의 앞으로의 여정이 더 기대됩니다.
Slogan
"Fragrance, Unlocking the Memories"
Visual Identity
Brand Identity Design
Logotype, Brand Identity Assets etc
Brand Application Design
Prints, Packages, Objects etc
Brand Guideline
![]() | Joy Joohee Yun Brand Designer at NOISY Pencils |
향은 마음을 열고, 문은 기억을 잇는다.
어도어투유의 브랜드 디자인은 “항상 곁에 머무는 메신저”라는 브랜드 본질에서 출발했어요. 브랜드 전략 단계에서 정의한 ‘낭만을 위해 비효율을 선택한다’는 철학을 디자인 전반에 투영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빠르고 효율적인 선택이 주는 편리함 대신, 느리고 서정적인 길을 택함으로써 일상에 머무는 낭만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도였어요.
로고타입은 이러한 철학을 담아 클래식 셰리프체를 기반으로 제작했습니다.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유지하되, 획의 길이와 점 요소를 변주해 리듬감을 부여함으로써 ‘낭만적인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올드하지만 세련된 균형을 통해, 어도어투유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적 깊이를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브랜드 세계관의 중심은 ‘우체국’과 ‘메신저’입니다. “A Door To You”라는 이름이 가진 의미인 '기억의 문을 열어주는 존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디자인 요소 곳곳에 은유를 심었습니다.
문 손잡이 형태를 차용한 홈미스트 병뚜껑, 우체국 상자를 닮은 패키지, 편지를 전하는 듯한 선물 세트 구성은 모두 ‘향기를 전한다’는 메신저적 역할을 시각화한 장치입니다. 여기에 American Typewriter 서체를 더해, 오래된 타자기 활자의 질감을 불러오며 아날로그 감성을 강화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잊혀 가는 편지의 낭만과 손편지의 정성을 그대로 불러오고자 한 시도였어요.
기프트 세트 또한 하나의 작은 서사로 디자인했어요. 스티커, 도장, 끈과 같은 수공적인 요소들은 사용자가 직접 꾸며 완성하는 경험을 만들어내고, 캔들을 세워두는 트레이가 곧 포장이 되는 구조는 효율성과 낭만을 동시에 잡아보려고 했죠. 이는 ‘작은 비효율 속의 낭만’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구요.
비주얼 톤은 향기와 감각이 브랜드의 주인공이 되도록 절제했습니다. 전체 톤은 흑백과 미색을 유지하고,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만 사용해 시각적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이는 ‘조용히 스며드는 낭만’이라는 브랜드 성격을 시각적으로 일관되게 표현합니다.
브랜드 소개 카드 또한 단순한 2D 인쇄물에서 벗어나, 양옆을 당기면 ‘기억의 문’이 열리는 팝업 구조로 제작했습니다. 무료 배포물임에도 브랜드 철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치로 설계해, 어도어투유만의 개성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이 작은 카드 한 장조차 브랜드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하나의 ‘메신저’ 역할을 하도록 의도한 것입니다.
어도어투유의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기좋은것에만 머물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브랜드의 철학인 '효율보다 낭만, 편리함보다 감성,
순간보다 기억'이라는 개념이 로고와 서체, 패키지, 컬러,
그리고 작은 카드까지 모든 접점에서 이어지도록 설계했어요.
결국 어도어투유는, 매일의 삶 속에서 누군가의 마음 한편에
오래 머무는 브랜드로 존재하기를 지향합니다.
어도어투유의 대표님 또한 이 개념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결과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기에
이 제작물들이 끝까지 나왔다고 생각해요.
Maintenance
Web Planning & Copywriting
Web Design & Development
Social Media Content Design
Photography
브랜딩 이후에도, 브랜드의 결이 이어지도록
A Door To You의 브랜딩 프로젝트는 단발성 브랜딩 작업에서 끝나지 않고, 웹사이트와 SNS 채널, 사진촬영까지 '전체적인 톤앤무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브랜드의 연장선에서 함께 만들어갔습니다.
웹사이트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서 누군가의 방, 누군가의 일상에 초대받은 듯한 인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향을 고르고, 마음을 담고, 누군가를 떠올리는 그 조용한 낭만이 공간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길 바랐고, 이를 위해 수많은 공간을 리서치하고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사진을 촬영했으며, 웹 전반에 그 무드를 담기 위한 섬세한 보정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UI/UX에서는 편리함만을 추구하기보다 조금은 불편함을 감수할 줄 아는 '낭만적인 사용자'들을 위한 선택지도 고민했습니다. 시각적 흐름과 마이크로인터랙션, 여백과 정보 밀도의 균형을 조율하며 브랜드가 지닌 감정선이 디지털 공간에서도 살아 있도록 구성했어요.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은 브랜드의 무드를 최대한 진하게 보여주는 채널로, 기능적인 정보는 그 이후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감정 → 연결 → 이해 → 구매’ 브랜드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관계를 맺는 순서를 디지털 경험 안에서도 차근차근 밟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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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hello@noisypenci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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